웹디자인개발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정보 총정리

웹디자인개발기능사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디자인개발기능사란?

웹 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자격증이에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그래픽 관련 기술시험입니다. 2024년까지는 ‘웹디자인기능사’였다가 명칭이 변경되었어요.

필기시험

과목은 웹페이지구현, 웹페이지제작 두 과목으로 2025년부터 과목이 개편되었어요. 선지선다형으로 과목은 없고 총 60문제 중에서 36문제 이상 맞으면 합격입니다.

컴퓨터그래픽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와 중복되는 과목이 있어서 두 세가지 기능사를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24년 기준 필기 응시료는 14,500원이에요.
평균 합격률은 80%로 높은 편입니다.

실기시험

2017년부터 프로그램은 Visual Studio Code,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Notepad++ 사용 가능하고 어도비 애니메이트는 사용이 안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어요.

또한 컴퓨터 작업으로 디자인 작업 및 구현이 아니라 웹 표준화 기준에 적합한 디자인 및 콘텐츠 구현으로 방법이 변경되었고 Flash 애니메이션이 삭제되는 대신에 Javascript, jQuery, CSS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구현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갔어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또는 전자출판기능사와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하게 있어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나 전자출판기능사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웹디자인기능사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긴 하지만 본질은 프로그래밍에 맞춰져있어요. 그리고 웹디자인 기능사는 무조건 윈도우만 사용해서 시험을 칠 수 있어요.

웹디자인 기능사 응시료는 2024년 기준 20,100원이고 합격률은 60% 내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