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은 학교, 대학교, 교육청에서 교육기관의 행정업무와 교육제도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가직 시험으로 시험을 응시해서 합격하실 경우 교육부나 산하기관 또는 국공립 대학교로 근무지 배정을 받습니다.
지방직의 경우에는 각 지방 교육청 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행정실으로 배정을 받아요.
채용시험은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으로 1년에 두 번 있습니다. 두 시험 모두 응시 날짜가 겹치지 않아서 모두 응시할 수 있어요.
작년 시험의 경우 국가직 필기시험은 3월 23일, 지방직 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국가직 시험을 응시하시고 대략 3개월의 시간이 있습니다.
작년 국가직 채용인원 및 경쟁률은 50명 선발에 10,533명이 지원해서 211.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실 응시인원은 8,371명이 응시해서 실질경쟁률은 167.4:1이었습니다.
경쟁률 숫자가 높은 만큼 합격컷도 93점으로 높았는데요. 재작년에 비해 3점 하락한 점수입니다.
지방직 채용인원은 경기 465명, 서울 199명, 경북 169명이었고 제주는 28명으로 가장 낮았어요. 경쟁률은 전북이 34.69:1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6.7:1로 가장 낮았습니다.
교육행정직은 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총 5개의 과목을 준비해야돼요.
과목당 20문제를 총 100분 안에 문제를 푸셔야 되는데 한 과목이 40점 이하로 나오면 과락으로 불합격이에요. 작년에는 교육학개론이 극악의 난이도였다고 합니다.